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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첫 여성 4성 장군' 탄생…"해군 복무 자랑스러워"

입력 2014-07-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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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뉴스 이모저모 살펴봤고요, 계속해서 눈길 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미국에서 역사에 남을 만한 여성이 탄생했다면서요?

네, 200년을 넘게 이어 온 미 해군에서 첫 여성 4성 제독이 탄생했습니다.

깔끔한 흰 제복을 입은 미셸 하워드.

현지시간으로 1일 미국 국방부는 그녀를 미해군 대장으로 진급시켰습니다.

미국의 첫 여성 4성 장군은 이전에 육군과 공군에선 있었지만 238년 해군 역사상으론 처음입니다.

사실 그녀 앞에는 이미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었습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해군 내 참모차장이 됐고, 최초의 흑인 여성 함장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네요.

그녀는 이날 열린 진급식에서 해군 복무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일로 '최초'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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