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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완벽한 아기 "사실 유대인"…80년만에 밝혀진 진실

입력 2014-07-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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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에서 독일 순수 혈통, 완벽한 아리안 아기로 뽑힌 주인공이 80년 만에 비밀을 털어놨는데요, 대반전 스토리가 놀랍습니다.

1935년 나치 치하의 독일, 나치의 선전장관 괴벨스가 뽑은 예쁜 아리안 아기가 사실은 유대인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주인공은 올해 80살의 헤시 태프트! 그녀는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유대인으로 미래가 불안했던 자신의 부모가 예쁜 딸의 모습을 남겨두려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나치에 반감을 가졌던 사진관 주인이 이 사진을 예쁜 아리안 아기 선발대회에 제출한 겁니다.

80년 동안 꽁꽁 숨겨왔던 비밀을 이제서야 털어놓은 그녀, 나치 정권에 복수를 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는 말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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