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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공' 다시 품은 메시…역대 최다 '5번째' 수상

입력 2016-01-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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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축구연맹, FIFA가 주는 '황금빛 공' 발롱도르는 축구 선수에게 최고의 영예로 통하는데요. 2015년 수상자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였습니다. 벌써 다섯 번째인데요. 역대 최다 수상입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알고도, 보고도 막을 수 없는 메시의 환상 왼발 프리킥.

라이벌 호날두조차 부러워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 : 메시의 왼발은 저보다 뛰어납니다.]

지난해 들어올린 우승컵만 5개로 메시의 다섯 번째 발롱도르 수상은 당연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스페인리그 통산 최다 골, 최다 도움,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왕.

메시의 기록들은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힘듭니다.

이런 메시에게도 갈증은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 (발롱도르와 월드컵 우승 중 하나를 고른다면?) 당연히 월드컵입니다. 월드컵은 선수들의 최고 목표입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선 우승만 26번이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선 월드컵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역대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다섯 개의 발롱도르 주인공이 된 메시, 내후년 러시아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벌써부터 몸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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