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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강물에 수영복만 입고 입수, '무슨 일?'

입력 2014-01-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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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현절'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예수 그리스도가 세례를 받고 세상 사람들 앞에 처음 나타난 날을 기리는 러시아정교회의 기념일인데요.

러시아 사람들은 그날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꽁꽁 얼어붙은 모스크바의 한 강가 위에서 정교회의 신부들과 신도들이 주현절 기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추운데 왜 밖에서 저러고 있을까요?

어, 이 여성분! 저 차디찬 강물로 무작정 들어가는데요, 이 분은 아예 수영복만 입고 입수를 합니다.

대기자들이 줄줄이 늘어서있군요.

러시아 사람들은 주현절에 찬 물에 들어가 세례의식을 거행한다고 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씻어내는 의식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리 종교의식도 좋지만 감기 걸리시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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