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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거제 우럭양식장 화재

입력 2018-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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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안부 할머니 모욕' 교수 구속

강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던 순천대 교수가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해 9월 문제의 발언으로 시민 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고 10월에 순천대에서 파면됐습니다.

2. 영광서 70대 트럭에 치여 숨져

어제(17일) 저녁 7시쯤 전남 영광군 불갑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이모 씨가 몰던 1t 트럭이 길 가장자리를 걷고 있던 70대 여성 정모 씨를 치었습니다. 정씨는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날이 어두워 정씨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거제 우럭양식장 화재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남 거제시 장사도 근처 해상의 우럭 양식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양식장 컨테이너 한 동이 모두 탔습니다. 해경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통영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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