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몸무게 공개 "186cm, 80kg"…'너무 완벽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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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몸무게 공개 "186cm, 80kg"…'너무 완벽하잖아'

입력 2013-07-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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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몸무게 공개'

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 화제다.

정우성은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영화 '감시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한효주, 준호와 함께 출연했다.

정우성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블롭점프'라는 해양 스포츠를 함께 즐겼다. 블롭점프는 뒤에서 뛰어내린 사람들의 무게를 이용해 앞에 있는 사람을 뛰어오르게 하는 스포츠다.

정우성은 하하, 개리와 함께 팀으로 이뤄 유재석을 7m 이상 띄우는데 성공했다. 이에 상대팀 멤버인 김종국이 "세 명이 무거워서 그렇다. 대체 정우성은 몸무게가 어떻게 되느냐?"고 캐물었다.

정우성은 "블롭점프는 한 호흡으로 나가야 된다. 나는 186cm에 80kg이다"라고 담했고, 김종국은 "내가 78kg"이라고 정우성을 의심했다. 이를 유재석은 김종국을 향해 "왜 이렇게 살이 쪘어? 살 좀 빼"라고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 몸무게 공개에 네티즌들은 "정우성 몸무게, 186cm에 80kg이라니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 "정우성 몸무게 철저하게 이기적인 남자", "정우성 몸무게, 신이 내린 비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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