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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디데이' 정소민, 공항 위급상황에 진짜 의사로 거듭났다

입력 2015-10-16 23:20 수정 2015-10-1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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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정소민, 공항에서 응급수술 … 어리버리 벗고 '진짜 의사' 되다!

16일 방송된 JTBC '디데이'에서는 의료진이 마지막 비행기에 위급 환자를 탑승시키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항에 도착한 이해성(김영광 분)이 환자에게 자리를 양보해 달라며 탑승객에 양해를 구했고, 사람들은 마지막 비행기 탑승이 늦어지자 불안감에 휩싸였다. 곧 인파가 몰리면서 공항 안이 아수라장이 됐고, 설상가상으로 사고가 나 부상자가 속출했다.

또 호흡이 어려운 환자가 생기자, 안대길(성열 분)과 정똘미(정소민 분)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해성을 찾았고, 그가 "왜 내게 묻냐. 아무것도 못 하겠으면 의사면허 반납해라"고 호통쳤다.

이에 고민하던 안대길이 기지를 발휘해 엑스레이 대신 공항 검색대로 환자의 상태를 진단했고, 정똘미가 의무실에서 응급 수술을 진행하기에 이른다.

안대길이 책에 적혔던 처치 내용을 줄줄 외자, 정똘미가 "흉부외과 선생님이 상태 안좋을 때는 갈비뼈 위로만 넣으면 사고는 안 친다고 했다"며 의연하게 수술을 진행했다.

위급한 상황을 넘긴 후 정똘미가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고, 의무실 밖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던 이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정똘미가 환자와 함께 부산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해성이 "내 집은 서울, 똘미 집은 부산"이라며 인사를 대신했고, 정똘미가 미래 병원 의료진과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영상] '디데이' 정소민, 공항 위급상황에 진짜 의사로 거듭났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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