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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소주 한 잔 들은 임창정 "난 왜 이렇게 못 불렀을까"

입력 2014-08-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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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소주 한 잔 들은 임창정 "난 왜 이렇게 못 불렀을까"


'이선희 소주 한 잔'

가수 이선희가 부른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는 이선희 스페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희의 가요계 후배이자 '히든싱어' 출연 선배인 임창정, 백지영, 김경호가 '이선희 명곡 BEST'를 선정해 불렀고, 이선희는 이에 화답하는 답가를 불렀다.

임창정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소주 한 잔'을 꼽은 이선희는 "난 술을 못하지만 남자의 마음이 이해된다"며 "창정 씨한테는 이 노래가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임창정과 이선희는 특유의 음색을 뽐내며 '소주 한 잔'을 함께 불렀고, 노래 말미 임창정은 눈물을 흘렸다.

노래가 끝난 후 임창정은 "그냥 눈물이 나왔다. 이선희 선배님의 '소주 한 잔'을 듣고 '나는 왜 이렇게 못 불렀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희 소주 한 잔, 감동적이었어요" "이선희 소주 한 잔, 임창정 울 때 같이 울었다" "이선희 소주 한 잔, 임창정 눈물 이해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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