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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자살폭탄 테러 추정 폭발…터키서 22명 사망

입력 2016-08-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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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의 한 결혼식장에서 현지시간 20일 밤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 22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터키 정부는 IS나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 등을 배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국경에서 64㎞ 떨어진 가지안테프는 난민과 테러 조직이 몰려 위험하다고 꼽히는 지역으로, 5월에도 자살폭탄 테러로 경찰관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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