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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뇌물 혐의' 전병헌 1심서 징역 5년…"억울하다"

입력 2019-02-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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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e스포츠협회를 통해 대기업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먼저 뇌물 혐의에 대해서 징역 5년에, 벌금 3억 5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압박해 예산 20억 원을 e스포츠협회에 배정한 혐의 등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나왔습니다.

전병헌 전 수석은 "재판부가 검찰의 억지 수사를 인정한 것 같아 억울하다"며 바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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