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박원, 써니 숙소에 가보고 싶다?!
2일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박명수, 이영자, 박지윤, 써니, 박원이 '자동차 쇼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써니가 초빙연구원 공개에 앞서 영수증을 보고 누구인지 추측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영자가 "맞추면 무슨 선물이 있느냐?"고 물었고, 박원이 "숙소에 놀러 가면 안 되나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써니가 정색하며 "무슨 숙소에 놀러 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이 시무룩한 표정을 짓자 이영자가 "너무 빠르다"며 그를 달랬고, 평소와 다른 박원의 태도에 박지윤이 "이럴 땐 멘트가 바로 나온다"며 짓궂게 말했다.
또 박명수가 "가보고 싶긴 하다"고 하자, 박원이 "그냥 숙소가 궁금했다"며 순수한 호기심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자가 "혹시 써니랑 사귀다 헤어지면 전 여자친구, 써니, 박원 고양이까지 세 마리나 키워야 한다"고 설레발을 쳤고, 박원이 "고양이는 세 마리든 두 마리든 상관없다"며 해맑게 웃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