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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나선 박원순 "참여가 민주주의 세우는 첩경"

입력 2017-05-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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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나선 박원순 "참여가 민주주의 세우는 첩경"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부인 강난희씨와 사전투표에 나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세우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용산역에 마련된 한강로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한 뒤 사람들의 투표를 독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투표"라며 "그래서 국회의원 여러분과 함께 이곳에서 투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거듭 "1700만 명의 촛불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새로운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외치고 요구했는데 이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투표"라며 "여행가는 분들도 손쉽게 투표를 하고 떠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영주·박홍근·진선미 의원 등이 함께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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