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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이 된 부산 서면…구청의 청소 파업, 왜?

입력 2015-03-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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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쓰레기가 나뒹굴고 쓰레기더미가 곳곳에 쌓인 이곳! 지난 주말 부산 최대 번화가 서면의 모습입니다.

각종 전단과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면 일대에 부산진구청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토요일부터 사흘간 쓰레기를 치우지 않는 극약처방을 내놓은 건데요.

단 이틀 동안 쌓인 쓰레기에 그야말로 쓰레기장으로 변한 서면 일대!

오늘이 청소 파업 마지막 날이라 더 심각할 텐데요. 이 모습을 본 부산 시민들 앞으론 달라질 수 있을까요?

누리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서면 한 바퀴만 돌면 전단지만 수십 장! 특단 조치에 한 표!' '이번 일을 계기로 몇몇 사람들이라도 좀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한 번쯤 필요한 일인 듯. 부산이 먼저 잘했다'라며 부산시의 파격적인 조치를 긍정적으로 보는 댓글 많았고요.

'문제는 치우고 나면 또 예전처럼 돌아간다는 것!' '과연 이 충격요법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쓰레기 무단 투기, 전단지 단속부터 해야 한다'라며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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