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기식 "해외출장 동행 인턴, 정책업무 보좌"…추가 해명

입력 2018-04-09 16:22

대외경제연 예산 지원은 소위원장으로서 낸 절충안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대외경제연 예산 지원은 소위원장으로서 낸 절충안

김기식 "해외출장 동행 인턴, 정책업무 보좌"…추가 해명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은 2015년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지원을 받아 간 미국·유럽 출장에 동행한 여성 인턴이 정책업무를 보좌하는 역할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이날 일부 야당과 언론이 김 원장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지원을 받아 미국·유럽 출장에 동행한 사람은 정책 비서가 아니라 20대 여성 인턴이었다고 주장한 데 따른 해명이다.

김 원장은 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럽사무소 예산 지원 필요성을 부대의견으로 낸 것은 예산소위 위원장으로서 절충안을 낸 것이었다고 반박했다.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는 김 원장이 대외경제연구원 유럽사무소 신설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고 해명했지만 실제로는 2017년 예산 편성 때 반영한다는 부대 의견을 달아 특혜를 줬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우원식 "김기식은 원칙주의자…정치공세로 개혁좌초 시도 의심" '외유성 출장' 의혹…김기식 원장 "국민 눈높이 못맞춰 죄송" 김기식 금감원장, 이르면 내일 '피감기관 돈 외유 의혹' 해명 김기식, 정무위 시절 피감기관 돈으로 외유…한국당 "사퇴해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