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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여부 오늘 최종 결정

입력 2017-04-16 14:57 수정 2017-04-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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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최대 회사채 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오늘(16일) 오후 투자위원회를 열어 산업은행이 제안한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요청을 수용할지 최종 결정합니다.

대우조선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국민연금이 채무재조정안을 수용하면 사채권자 집회를 거쳐 대우조선에 2조9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업은행은 국민연금이 채무재조정을 거부할 경우 법원에 회생을 전제로 한 법정관리인 'P플랜'을 신청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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