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최순실 증인출석 거부…박근혜 선고 3월말 이후로 연기

입력 2018-02-01 21:49

박근혜 혐의 21개…특활비 '진박 여론조사' 포함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박근혜 혐의 21개…특활비 '진박 여론조사' 포함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 농단' 재판의 마지막 증인이지만 오늘(1일)까지 두 번이나 출석을 거부한 최순실 씨를 법원이 오는 20일에 다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르면 이 달 말로 예상됐던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는 3월 말이나 4월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검찰은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대구와 경북 지역에 이른바 '진박 후보'를 출마시키기 위해서 국정원 특수활동비 5억 원을 들여 실시한 '여론 조사'에 관여한 혐의로 박 전 대통령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 혐의는 21개로 늘었습니다.

관련기사

최순실 측 "유영하 인터뷰는 '자충수'…박근혜 진의 아닐 것" 김의겸, 진보개혁 성향 신문기자 출신…'최순실 특종' 명성 검찰 "우병우 직무유기로 국가기능 저해"…징역 8년 구형 안종범도 '0차 독대' 가능성 시사…"전날 말씀자료 준비" '공천개입' 또 기소 박근혜 혐의 21개…김기춘·조윤선 추가기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