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검찰, '10년지기 살해·암매장' 40대에 사형 구형
입력 2018-10-26 16:20
"무기징역은 또 한 번 기회 주는 셈"…다음 달 23일 선고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무기징역은 또 한 번 기회 주는 셈"…다음 달 23일 선고
지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경기 포천의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강혁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모(44) 씨의 결심 공판에서 "범행이 인정되며 (피해자를) 살해할 목적으로 사전에 준비하고 돈을 빼앗은 뒤 암매장하고도 아무런 반성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씨는 올해 4월 27일 10여 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A씨를 차에 태워 경기도 포천의 야산에 데려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2천만 원을 빼앗고 시신을 땅에 묻은 혐의(강도살인·사체유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업 과정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던 조씨는 A씨에게 함께 사업하자고 제안했고, 사건 당일 A씨로부터 사업에 필요한 돈을 받기로 약속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는 범행 직후 A씨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처럼 꾸미려고 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타살로 드러났다.
검찰은 "무기징역이 선고돼도 실제로 감옥에서 숨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 경우 피고인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는 셈"이라고 사형을 구형한 배경을 설명했다.
조씨는 최후진술에서 "절대 (A를) 강도 살해하지 않았다.
A를 살해하거나 괴롭힌 사람들은 당연히 천벌을 받을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도 "(조씨에게서) 피해자의 혈흔이 검출됐다는 이유만으로 조씨가 범행했다고 보기에는 부족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또 "조씨는 중증 디스크 환자이고 피해자는 건장한 체격"이라는 논리도 폈다.
조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3일 열린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혼수 문제로 다투다 여자친구 살해…범행 동기 조사
경주 새마을금고 강도 구속…"근무인원 적어 범행장소로 선택"
'경찰에 신고 못하게' 집단폭행 후 감금…4명 집유·벌금
'전처 살해' 피의자 영장심사…변호인 "많이 뉘우치고 있다"
딸 "아버지 계획범행"…'전처 살인사건', 법적 쟁점은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