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최고령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자서전 일본 정부에 발송

입력 2013-08-13 18:1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국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96살 김복득 할머니의 자서전 '나를 잊지 마세요'가 일본 정부에 발송됐습니다.

경상남도 교육청은 13일 창원 우체국에서 김 할머니의 자서전 일본어 판 800권을 위안부 망언을 쏟아내고 있는 아베 일본 총리와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47개 도도부현의 교육장 등에게 보냈습니다.

지난 3월, 김복득 할머니가 펴낸 자서전 '나를 잊지 마세요'는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과정과 고통, 해방 이후의 삶 등을 담고 있으며 현재 경상남도 교육청의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일본군 위안부 조직적 동원·운영' 담긴 일기 원본 공개 [삶과 추억] 광복절 나흘 앞두고 떠난 위안부 피해 할머니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