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시안게임 개막 D-1 '입촌식'…"5회 연속 2위 목표"

입력 2014-09-18 22:17 수정 2014-09-19 00: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이 내일(19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선수촌 입촌식을 마친 우리나라와 북한 선수단의 표정은 어땠을지, 박진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애국가와 함께 선수촌 국기광장에 태극기가 게양됩니다.

선수단의 표정에선 긴장과 설렘이 교차합니다.

우리나라는 5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데, 수영 박태환의 3연속 3관왕과 손연재의 리듬체조 첫 금메달, 남녀축구의 동반우승과 야구의 2회 연속 금메달 여부가 관심사입니다.

[박순호/아시안게임 선수단장 : 선수들이 갈고 닦은 모든 실력을 국민에게 보여 드리고 싶고요. 모든 준비는 다 끝났습니다.]

북한은 중국, 태국 등과 입촌식을 했는데, 인공기 게양은 군인 대신 자원봉사자들이 했습니다.

북한은 강세종목인 역도, 레슬링의 금메달로 종합순위 10위 이내 진입을 노립니다.

[김병식/북한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 (북한 선수단 분위기 어떤가요?) 선수단 분위기야 여러분이 보면 알잖아요.]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45개국의 입촌식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남은 건 대회 개막 뿐입니다.

개회식은 내일 오후 6시부터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데,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해 개회식 주제인 '45억의 꿈, 하나되는 아시아'를 공연으로 보여줍니다.

아시안게임은 인천과 주변 도시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열립니다.

관련기사

북한 아시안게임 선수단 1진 입국…긴장-미소 교차 AG 야구팀 출격…'첫 태극마크' 박병호 "금메달로 보답" 만만찮은 북한 선수단…"AG서 체육강국 보여줄 것" 북한 축구, 중국 3-0 대파…아시안게임 16강 청신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