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각도의 중요성, 밑에서 올려다보니 '미남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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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각도의 중요성, 밑에서 올려다보니 '미남 어디갔어?'

입력 2013-08-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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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각도의 중요성'

가수 존박이 각도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존박은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강호동과 함께 부산 두구동과의 배드민턴 경기를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다.

앞서 강호동은 자신이 존박의 매니저라며 캠코더를 들고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배드민턴 연습은 언제 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존박은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하루는 꼭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며 "배드민턴 관련 동영상을 엄청본다. 몸으로 직접 할 수 없어 대신 뇌로 입력시킨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강호동은 느닷없이 캠코더 각도를 아래로 조절해 찍지 시작했다. 이에 존박의 턱과 콧구멍이 드러나 '굴욕'사진이 찍혔다.

존박 각도의 중요성을 본 네티즌들은 "존박 각도의 중요성, 사진 찍을 땐 늘 명심하자", "존박 각도의 중요성, 망가져도 귀여운 존박", "존박 각도의 중요성, 그래도 미남 맞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존박 각도의 중요성, KBS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