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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 대통령 교황 마케팅? 강용석 "가톨릭과 인연 많아"

입력 2014-08-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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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특집으로 꾸며졌다.

강용석 변호사는 "세계적으로 가톨릭 신자가 줄고 있지만 한국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식 방문이 아닌 휴가중에 교황이 한국을 찾을 정도로 로마 가톨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변호사는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교황청 분담금을 가장 많이 내는 나라"라며 "명동 성당이라든지 주요 성당 부지 역시 로마 가톨릭 소유다"라고 설명했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 연구소 소장은 "박근혜 정부도 교황 마케팅을 많이 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공항으로 직접 영접을 나간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 변호사는 "박 대통령은 무교라고 하지만 가톨릭과 인연이 많다"며 "성심여중-성심여고-서강대 모두 가톨릭 재단이다"라고 했다.

한편, 4박 5일 일정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와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 등 4차례 미사를 집전하고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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