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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시리즈 ① 고대생 김연아 자랑에 연대생들…

입력 2013-05-03 20:26 수정 2013-11-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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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의 '야당 개그'가 화제다.

4월 6일 방송된 '썰전'에서 이철희 소장은 퇴임 후 활동을 재개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주제로 예기를 나누던 중 또 하나의 '야당 개그'를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 소장은 '고려대와 연세대 이야기'를 꺼냈다.

이철희 소장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응원전 중 고려대 쪽에서 먼저 '우린 선동렬 있다'고 자랑하자 연세대 쪽에선 '우린 최동원 있다'고 자랑했고, 고려대가 축구선수 차범근을 자랑하자 연세대는 허정무를 자랑했다."면서 "이어 고려대가 '우린 김연아가 있다'고 자랑하자 연세대에서는 '우리는 MB없다'고 말했다더라"며 유머를 늘어놓았다.

재치있는 유머에 김구라가 박장대소하며 이철희의 '야당 개그'에 격하게 반응했다.

이철희는 '썰전'에서도 여전히 여당 저격수로 나서면서도 아무도 생각 못한 적절한 비유로 '야당 개그'를 완성해 왔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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