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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비싸기로 소문 자자'…장윤정-심수봉 디너쇼 가격이?

입력 2013-05-03 12:24 수정 2013-05-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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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기로 소문난 디너쇼의 실제 가격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트로트 가수들의 디너쇼 실제가격을 비교했다.

박지윤은 "심수봉 디너쇼는 23만원, 이미자 효 콘서트는 25만 원, 주현미쇼 23만원, 장윤정 효 디너쇼 2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진 콘서트는 9만원, 설운도 효 콘서트 9만 9000원, 태진아 송대관 콘서트 6만 6000원, 현철 카네이션 콘서트 7만 7000원이다"라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이 같은 디너쇼 가격 정보는 비교 사이트에서도 보기 힘든 정보"라고 자화자찬했다.

이윤석은 "어르신이라도 남녀의 특징이 드러난다"며 "열혈 여성팬은 호텔이든 아니든 가수를 찾아 공연을 보러 가지만 남성 관객들은 음식과 함께 즐기는 디너쇼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디너쇼 저녁 메뉴 분석 등 세상 어디서도 얻기 힘든 '썰전'표 실생활 정보 자세히 제공됐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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