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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PC 시청' 보도 프로그램 1위는 JTBC '뉴스룸'

입력 2018-08-3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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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전에는 집 안에 있는 TV로만 방송을 봤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뉴스와 드라마를 즐기고 있죠. 저희 JTBC < 뉴스룸 > 이 지난해 우리 국민들이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가장 많이 본 보도 프로그램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JTBC의 대표 보도 프로그램인 '뉴스룸'과 '정치부회의', 지난해 1년 간 우리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가장 많이 본 보도 프로그램 1위와 4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뉴스룸'은 스마트폰과 PC 모두 KBS 9시 뉴스와 SBS 8뉴스 등 주요 지상파 메인 뉴스의 3배가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31일) 발표한 2017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결과입니다.

N스크린 시청은 고정형 TV 외에 스마트폰과 PC, 그리고 VOD라 부르는 비실시간 방송 시청분을 합한 것입니다.

이른바 '스마트 기기'로 TV를 보는 추세가 늘고 있어 조사를 하는 것인데, 정부의 연간 조사 기록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통위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준의 시청률 조사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허욱/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 실시간 시청점유율 조사와 이번에 나온 N스크린 조사를 합해서 통합적인 시청률 조사를 연내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편 채널별 조사 결과를 보면 스마트폰과 PC 모두 JTBC와 KBS2, MBC, SBS, tvN 등 5개 채널이 다른 채널들에 비해 압도적인 시청시간을 보였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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