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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어벤져스 한국촬영, 반갑지 않지요?"

입력 2014-04-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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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어벤져스 한국촬영, 반갑지 않지요?"


이병진 "어벤져스 한국촬영, 반갑지 않지요?"


이병진 "어벤져스 한국촬영, 반갑지 않지요?"


2012년 개봉해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의 속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의 한국 촬영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이병진(45)도 공개적으로 한마디 보탰다.

이병진은 5일 트위터에 "'어벤져스2' 한국 촬영으로 여기저기서 난리"라면서 "그 영화 개봉돼도 별로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라서"라고 적었다.

"게다가 이 난리를 쳐가면서 막대한 돈까지 바치면서 시민들 불편하고 상인들 영업에도 지장을 주는 촬영. 반갑지 않은 사람 저 말고도 계시죠?"라며 트위터리안들의 동의를 구하기도 했다.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등 한편에서는 영화 촬영으로 막대한 경제적 효과와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에서는 교통 통제 등으로 인해 실생활에 불편을 끼친다며 못마땅해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서울에서 촬영을 시작한 '어벤져스2'는 이날 청담대교에서 일정을 이어갔다. 13일까지 서울과 의왕 등지에서 촬영을 지속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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