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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홍걸, 봉하마을 방문…영·호남 일정 마무리

입력 2016-04-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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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18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데 이어 1박 2일간의 영·호남 일정을 마쳤습니다.

문 전 대표 측은 이번 일정이 더민주의 정신이자 영·호남 통합정치의 상징인 두 전직 대통령의 탄생과 죽음을 잇는 순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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