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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수원 아파트 불…40여명 대피

입력 2019-01-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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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살 딸 화장실 방치' 엄마 구속

4살 짜리 딸을 화장실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딸의 머리에서 심각한 피멍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엄마가 때렸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2. 원주 전통시장서 또 화재 발생

지난 2일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데 이어 어제(3일) 저녁 8시 50분쯤 부근 원주 중앙시민전통시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시장 안에 있는 먹거리 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점포 10곳을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을 끄던 상인 3명이 연기를 들이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3. 수원 아파트 불…40여명 대피

어제 저녁 8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의 아파트 3층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집 내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는데,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9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화면제공 : 수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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