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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월 첫날부터 전국 '꽁꽁'…오후에 기온 회복

입력 2015-02-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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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월로 접어들면서 동장군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후부터는 기온이 좀 오를 것 같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유정 기자 추위가 좀 풀렸습니까?

[기자]

네, 기온은 계속 오르고 있지만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부는 탓인지 여전히 쌀쌀합니다.

이곳 하늘공원도 평소 주말과 달리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1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질 만큼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 일부 지역엔 이른 아침부터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강원산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하지만 한낮 들어 서울의 기온이 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당분간 이처럼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4도, 철원 영하 11도, 대전은 영하 5도로 예상됩니다.

반면 낮기온은 서울 5도, 철원 4도, 대전 5도로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이번주에는 큰 눈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목요일쯤 제주도와 강원 영동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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