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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서 침대버스 전복…한국인 관광객 등 2명 사망

입력 2015-12-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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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남부도시 팍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타는 침대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인 관광객과 프랑스인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는데요.

한국인 사상자들은 배낭여행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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