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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미술품 이어 시계·보석도 '완판'…낙찰가는?

입력 2013-12-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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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압류한 시계와 보석 112점이 어제 공매에 부쳐졌습니다.

감정가보다 몇 배의 비싼 값에 날개 돋친 듯 팔렸는데요.

감정가 1000만원이었던 까르띠에 시계 4점은 3200만원에 팔렸습니다.

감정가의 세배가 넘는 금액에 팔렸는데요.

이 시계는 한정판으로 전 세계에 200개 밖에 없는 겁니다.

다이아몬드와 사피아이어를 비롯한 보석 108점은 감정가가 5800만원이었는데요.

이 역시 6400만원에 팔려 감정가를 웃돌았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압류품이 인기 많은 이유, 단순히 호기심 때문일까요?

아니면 전에도 그랬듯 측근들이 사들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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