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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배꼽 가진 사람은 일찍 죽는다" 속설의 진실

입력 2013-11-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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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궁금증 해결단'에서는 관상과 손금에 비해 덜 알려진 배꼽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관상학자 김현남은 "배꼽이 넓고 깊으면 하는 일이 잘된다"며 "참외배꼽은 건강과 재운이 약한데 어느 순간 배꼽이 들어가면 운이 좋아진다"고 풀이했다.

한의사 김용민은 "과거엔 배꼽 모양으로 질병과 생사를 판단했다"며 "동의보감에 '제흉증'이란 항목이 있는데 배꼽이 부어 뒤집히면 죽는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참외배꼽이면 요절한다'는 속설의 진실은 무엇일까? 김용민은 "참외배꼽이 일찍죽는다는 건 배꼽탈장을 의미하는 것 같다"며 "과거엔 탈장이 되면 치료법이 없어 모두 사망했는데 이 때문에 속설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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