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먹방 화제 "먹는 건 거지발싸개"…하정우 뒤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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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먹방 화제 "먹는 건 거지발싸개"…하정우 뒤 잇나?

입력 2013-11-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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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먹방'

가수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영화 '동창생'에서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영화 '동창생'에서 최승현은 북한 공작원 리명훈 역을 맡았다. 스틸컷 속 최승현은 공작원인 황정숙 할머니 포장마차에서 국밥을 먹는 모습 사진이 담겨 있다.

평소 카리스마있는 모습과 달리 복스럽게 음식을 먹어 눈길을 끈 최승현은 "촬영할 때 정말 배가 고팠다. 음식이 진짜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다"고 말했다.

또 영화 속 포장마차 주인 황정숙은 "생긴 건 귀공자같이 생겨 가지고 먹는 건 거지발싸개다"라는 대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승현 먹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최승현 먹방, 하정우의 뒤를 잇나?" "최승현 먹방, 복스럽게 먹네" "최승현 먹방, 갑자기 국밥이 땡겨요" "최승현 먹방, 영화를 봐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쇼박스 미디어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