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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양도소득, 상위 1000여 명 '집중'…소득 40% 이상 차지

입력 2017-10-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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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양도 소득 상위 0.4%가 전체 소득의 40%가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주식 양도 소득이 1000억 원이 넘는 1000여 명이 총 소득 82조 가운데 34조 원을 차지했습니다.

1000억 원이 넘는 '슈퍼 주식 부자'는 41명 밖에 안 되지만 11조 원 규모의 주식 차익을 남겼습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런 분석 결과를 공개하면서 양도소득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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