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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패밀리' 윤태영, 상거지 '맨발' 때 과거 모습 '반전'

입력 2013-09-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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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패밀리' 윤태영, 상거지 '맨발' 때 과거 모습 '반전'


이서진을 통해 '로열 패밀리'로 언급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태영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 재벌가 아들이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서진은 "전 제일은행장이셨던 고(故) 이보형 씨가 할아버지다"라며 "서울은행장을 하시고 바로 제일은행장으로 일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할아버지와 함께 상호신용금고를 운영했었다"며 "그 일은 좀 잘 되다 말았다"며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서진은 이 자리에서 "윤태영과 이필립이 진짜 로열패밀리"라고 말했다. 이서진의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윤태영 집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윤태영과의 집안은 대단했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지난 2007년 윤태영과 아내 임유진의 결혼식 때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거나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남 부러울 것 없이 사는 윤태영이지만, 연기 초년생 시절에는 거지 역도 마다 않았다. 지난 윤태영은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에서 조금 떨어지지만 착한 캐릭터인 '맨발'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윤태영의 인지도도 상승한데다, 종영 후 재벌가의 아들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큰 반전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서진과 함께 언급된 이필립은 이수동 STG 회장의 아들로 잘 알려졌다. STG는 미국 IT기업으로 연매출억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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