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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패밀리' 윤태영, '왕초'때 모습에 아버지 한 말이…

입력 2013-09-03 11:00 수정 2017-09-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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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의 재벌설 해명에 이은 로열패밀리 언급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윤태영에게 쏠렸다.

2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 재벌가 아들이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서진은 "전 제일은행장이셨던 고(故) 이보형 씨가 할아버지다"라며 "서울은행장을 하시고 바로 제일은행장으로 일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할아버지와 함께 상호신용금고를 운영했었다"며 "그 일은 좀 잘 되다 말았다"며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서진은 이 자리에서 "윤태영과 이필립이 진짜 로열패밀리"라고 말했다. 이서진의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윤태영 집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윤태영과의 집안은 대단했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지난 2007년 윤태영과 아내 임유진의 결혼식 때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거나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영의 아버지 윤종용 전 부회장은 과거 JTBC '연예특종' 과의 인터뷰에서 "거지 중에도 상거지 모습이었다"며 손사레를 쳤다. 이어 아버지는 "계속 열심히 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싶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필립은 이수동 STG 회장의 아들로 잘 알려졌다. STG는 미국 IT기업으로 연매출억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립이 제벌 2세라는 사실은 2008년 MBC 다큐멘터리 '성공스토리'에 STG 대표 이수동 회장이 출연해 자연스레 알려졌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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