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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꽃' 강경준, 장신영 고백에 흡족 '표정관리 안돼'

입력 2013-03-27 14:08 수정 2013-03-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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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에서 제니퍼(장신영)가 강지민(사희)의 앞에서도 "강혁민(강경준)을 좋아 한다"고 밝히며 강혁민의 마음을 확실히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민이 제니퍼와 강혁민의 식사 장소에 등장해 제니퍼를 향해 "수상한 여자"라고 칭하며 "미국 명문가의 딸이라는 것도 사기같다."고 돌발 발언을 했다.

강지민은 강혁민이 제지하자 "아무리 못마땅해도 참아 달라"고 말하며 "올케가 될 작정이라면 잘못 생각했어도 한참 잘못 생각했다. 내가 싫어하는 누군가를 닮았고, 진실성이 안 보인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제니퍼는 아랑곳하지 않고 강혁민을 응시하며 "이 남자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말하며 "집에서 반대한다면, 강혁민과 미국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제니퍼의 고백에 강혁민은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고맙다"고 말해 제니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주철(김병춘)을 둘러싼 복잡한 내연 관계가 밝혀지고, 제니퍼의 복수 작전이 들통나기 시작하는 위기가 그려지며 흥미를 더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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