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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자식 상팔자' 권태원, 아빠 권장덕에 '어색한 부자지간' 고백

입력 2015-09-02 23:00 수정 2015-09-0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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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권장덕의 아들 권태원이 속마음을 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특집 '아빠 오늘 하루를 부탁해'에서는 권장덕-권태원 부자와 이광기-이연지 부녀의 극과 극인 데이트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권장덕-김태원 부자의 영상을 지켜본 출연진이 침묵하는 부자 사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현경이 "영상을 보면 아빠와 대화가 적었다"며 "언제부터 말 수가 없어졌느냐?"고 권태원에게 대화가 줄어든 계기를 물었다.

권태원이 "아빠에 대한 편견일 수 있다"며 "아빠가 좋은 대학을 나오셔서 그런지 아빠 말만 맞는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또 "초등 학교 때부터 아빠에게 무슨 말을 해도 안 들어주시겠지 하는 생각을 해왔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권태원이 "어릴 적부터 아빠에게 그건 아니지, 됐어, 아빠 말대로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엄격한 아빠의 모습에 대화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가 "아빠는 제 사춘기가 끝나면 부자 사이가 나아질 거라 생각하는데 아니다"라며 "아빠와 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장덕이 "자녀에게 기대하는 것이 다르다"며 "아빠는 딸이 예쁘게 자라기를, 아들이 강하게 크기를 바랐기 때문"이라며 아들에게 엄격하게 대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 '유자식 상팔자' 권태원, 아빠 권장덕에 '어색한 부자지간' 고백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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