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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자식 상팔자' 이광기·이연지 부녀, 놀이동산 데이트에 '알콩달콩'

입력 2015-09-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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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이광기-이연지, 깨소금 부녀의 오붓한 놀이동산 데이트는?

2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특집 '아빠, 오늘 하루를 부탁해'에서는 이광기-이연지 부녀와 권장덕-권태원 부자의 극과 극인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광기는 7년 만에 즐기는 딸과의 데이트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고, 시종일관 콧노래를 불렀다. 또 과일을 싸온 딸 이연지가 아빠에게 간식을 직접 먹여주며 애교를 발휘했다.

이어 놀이동산을 찾은 두 사람은 서로 머리띠를 골라주고 사진을 찍으며 두 사람만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때 이연지가 아빠에게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잔뜩 긴장한 채 놀이기구에 올랐다.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롤러코스터 위에서 두 모녀가 연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충격적인 놀이기구 체험을 마친 이광기가 다리에 힘이 풀려 비틀거렸지만, 이연지의 얼굴에는 즐거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광기가 "놀이기구를 타는 3분 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2분은 지옥이었고 마지막 1분에 공포를 즐겼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연지가 "아빠가 힘들어해서 미안했지만, 같이 해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권장덕-권태원 부자는 시종일관 어색한 분위기로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권장덕은 실내 암벽 등반을 하는 아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몸부림쳤고, 아들 권태원은 아빠의 입맛에만 맞는 점심 메뉴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 '유자식 상팔자' 이광기·이연지 부녀, 놀이동산 데이트에 '알콩달콩'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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