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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싱가포르에서 인력거 타고 K-POP 열창

입력 2017-03-27 11:34

28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19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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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19회 방송

'뭉쳐야 뜬다' 싱가포르에서 인력거 타고 K-POP 열창


'뭉쳐야 뜬다' 싱가포르에서 인력거 타고 K-POP 열창


'뭉쳐야 뜬다' 싱가포르에서 인력거 타고 K-POP 열창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멤버들이 싱가포르 도로 한복판에서 인력거를 타고 K-POP을 합창했다.

녹화 당시 싱가포르의 재래시장 부기스 스트리트를 찾은 패키지 팀은 거리 골목골목을 둘러보기 위해 싱가포르의 전통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 인력거 '트라이쇼'에 올랐다.

수개월간의 패키지 여행을 통해 이미 각국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섭렵한 멤버들은 별 다를 것 없는 트라이쇼의 모습에 처음에는 다소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금세 트라이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이유인 즉, 도로 위를 시원하게 달리는 트라이쇼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한 '한국 가요' 때문.

구성진 트로트를 시작으로 흡사 '토토가'를 방불케 하는 90년대 인기 댄스가요들과 글로벌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까지, 싱가포르 도로 한복판에 한국 가요가 울려 퍼지자 멤버들은 온몸으로 흥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정형돈과 김성주는 폭풍 래핑을 선보이고 목에 핏대까지 세워가며 열창을 이어가 급기야 목이 쉴 지경이 이르렀다.

누구보다 가장 신이 난 멤버는 김용만이었다. 물 만난 물고기 마냥 한순간도 쉬지 않고 온몸을 들썩이며 노래를 부르는 김용만 덕분에 단짝인 안정환까지 열심히 흥을 끌어 올리며 음악 감상에 심취했다. 급기야 싱가포르 현지인인 트라이쇼 기사까지 합세하며 나이트클럽을 방불케 하는 광란의 질주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김용만의 모습을 옆에서 신기하게 지켜보던 안정환은 "옛날 오렌지족 같다"면서 원조 흥부자 김용만의 귀환을 알렸다. 싱가포르 도로 위에서 펼쳐진 '김용만 외 3명'의 광란의 질주는 28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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