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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두 경기 연속 골…기성용도 1골 1도움 '대활약'

입력 2018-03-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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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기성용 선수가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두 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강신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손흥민, 두 경기 연속 골…기성용도 1골 1도움 '대활약'
[기자] 

팀 동료의 패스를 이어 받은 손흥민이 가볍게 상대 골 키퍼를 제치고, 왼발 슛을 날립니다.

프리미어리그 9호골이자 시즌 14호골.

손흥민의 질주는 후반전에도 계속됐습니다.

후반 9분, 크로스 패스를 받아 이번엔 머리로 골을 성공시킵니다.

지난 FA컵 16강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두 골을 넣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리그 10호골, 2년 연속 리그 두 자릿수 골이란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토트넘은 허더즈필드를 2대0으로 꺾었습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도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기성용은 전반 8분 왼발 슛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리그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32분엔 코너킥 키커로 나서 정확한 크로스로 팀의 두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이후 기세가 한 껏 떠오른 스완지시티는 웨스트햄을 4대1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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