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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고 김자옥 조문…"내내 슬퍼하며 울고 또 울어"

입력 2014-11-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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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고 김자옥 조문…"내내 슬퍼하며 울고 또 울어"

'김희애 김자옥'

김희애가 세상을 떠난 고 김자옥의 빈소를 찾았다.

김희애 측 관계자는 17일 오후 김희애가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애는 비보를 들을 당시 촬영 스케줄로 해외에 머무는 중이었다. 김희애는 김자옥 별세 소식에 "무슨 소리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김희애는 또한 "얼마 전까지 선생님(김자옥)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희애는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하자 마자 김자옥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김희애는 김자옥의 빈소에서 슬픔을 참지 못하고 울고 또 울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슬퍼하면서 계속 울었다"고 덧붙였다.

김희애와 김자옥은 지난해 방송된 여행기 '꽃보다 누나'에 윤여정, 이미연, 이승기와 함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63세.

(JTBC 방송뉴스팀)
사진=김자옥 김희애, tvN '꽃보다 누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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