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가 '힐링캠프'에서 얼짱 아르바이트 원조라 밝혔다.
홍은희는 11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이 원조 얼짱 아르바이트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홍은희는 "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경제 활동을 시작했다"며 운을 뗀 뒤 "예식장 반주 아르바이트, 고등학교 시절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경제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곳에는 텅텅 비어 있는데 내 앞에만 손님이 가득했다. 그때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내가 패스트푸드 알바생 미모로는 남상미보다 원조 얼짱이다. 옆에는 다 비었는데 내 쪽에 줄이 쫙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은희는 이날 방송에서 어린시절 이혼해 떨어져 지냈던 아버지에게 등록금 등의 이유로 결혼식에 부르지 않았다고 전해 인생에서 가장 큰 불효였다고 고백했다.
'힐링캠프' 홍은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 장가 잘갔다~ 부러워", "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 좋겠다", "힐링캠프 홍은희, 알바할때 진짜 이뻤을듯" "힐링캠프 홍은희, 어린시절 철없던 모습 후회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홍은희 (SBS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