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한국GM 노동자 숨진 채 발견…군산공장 폐쇄 이후 세 번째

입력 2018-04-06 21:3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국GM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6일) 오후 4시쯤, 남동공단 주변에서 노동자 A씨가 주차된 차 안에 숨져 있는 걸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한국GM에서 30년 가량 일한 A씨는 지난 2월 희망 퇴직을 신청했고, 지난달 16일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군산 공장 폐쇄 이후 한국GM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관련기사

한국GM 사장 "6일 성과급 지급 불가"…노조, 사장실 항의 방문 군산·거제 등 6곳 '고용위기지역' 지정…고용·실업지원 확대 설비투자·소비 증가세 계속…한국GM 폐쇄는 전북에 악영향 엥글 GM사장, 노조에 '4월 20일 최후통첩'…"부도" 거론도 GM 군산공장 희망퇴직자 숨진 채 발견…"실직 불안해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