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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박지원 "황교안 강경책…대표 자리 지키기 위한 것"

입력 2019-12-12 14:43 수정 2019-12-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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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결정적 한 수를 풀어보는 시간입니다. 박 의원과 함께 현재 정치판에선 어떤 수가 놓이고 있는지 판세를 읽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은 내일(13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 법안을 일괄 상정하겠다는 방침인데, 한국당이 예고한 필리버스터 뚫고 처리할 수 있을까요?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한국당 반발하는 패트 법안 바로 상정하진 않을 것]

Q. 선거법 협상 이견…4+1 협의 난항?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선거구제 조정, 아직 시간 있어…냉각기 갖고 협상 준비해야]

[앵커]

4+1 공조의 예산안 통과시킨 것에 대해서 황교안 대표는 강하게 반발하면서 '나를 밟고 가라'는 플래카드도 내걸었는데. 단식 종료 12일 만에 이뤄진 취침 농성인데요. 황 대표의 수 뭐라고 봐야 할까요?

Q. '강경투쟁 vs 협상론'…한국당 전략은?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황교안, 강경책 가지 않으면 내부 비판 이길 수 없어. 한국당이 계속 강경책 고집하면 4+1로 통과시켜야]

[앵커]

예산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 예산안을 통과시킨 후 군소정당들은 일제히 자신들의 지역구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고 홍보에 나섰습니다. 박지원 의원도 언론이 주목하는 케이스 같습니다.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국회의원, 지역구 예산 확보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

[앵커]

자유한국당은 어제 '공천 부적격자 판단 기준'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자녀나 친인척 등이 연루된 입시·채용 비리 등을 이른바 '조국형 범죄'로 규정하고, 이에 해당하면 내년 총선 공천에서 부적격 처리하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같은 날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입당을 허용했어요.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한국당 공천 배제 기준 적용하면 다들 공천 못 받을 것. 한국당 좋은 기준 내…내부 적용 제대로 하길 바라. 한국당, 총선 지분 때 지분 공천 예상…심재철과 갈등 있을 것. 황교안, 먼저 내려놓지 않으면 물갈이 불가능]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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