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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잠원동 사고 유족, 건물주·구청 고소

입력 2019-07-10 07:43 수정 2019-07-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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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해북도 송림 규모 2.1 지진

오늘(10일) 새벽 1시 55분쯤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남 동쪽 9㎞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며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 대구 인력사무소 흉기 난동

대구의 한 인력 사무소에서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혼자 있던 사장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장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잠원동 사고 유족, 건물주·구청 고소

서울 잠원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로 숨진 예비 신부의 유족이 건물주와 서초구청 담당자 철거업체 관계자 등 7명을 과실 치사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공사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구청 담당자도 고소해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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