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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정상회담' 황치열, 흙수저 → 금수저 바꾼 사연은?

입력 2015-11-10 00:08 수정 2015-11-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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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황치열,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 "서울서 20만 원으로 시작"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와 게스트 황치열이 '금수저와 흙수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황치열이 "제가 무턱대고 서울에 상경한지 10년이 지났다"며 "처음에 올라올 때 단 돈 20만 원을 들고 왔다"고 입을 열었다.

또 "연습할 때 좋은 배경을 가진 친구들은 언제든 돌아갈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인지 더 자신감이 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좌절하면 자괴감이 오더라. 기댈 언덕도 없고 돌아갔을 때 따뜻하게 안아줄 것이 없다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그런데 "시련이 없으면 과연 삶에 무슨 재미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긍정의 힘으로 이겨냈다고 전했다.

또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들도 나름의 재미가 있겠죠. 저는 그분들이 얻을 수 없는 행복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영상] '비정상회담' 황치열, 흙수저 → 금수저 바꾼 사연은?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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