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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정상회담' 16人, 인도 영화 속 군무 따라잡기 '흥폭발'

입력 2015-11-09 23:57 수정 2015-11-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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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인도, 공포 영화에도 춤 춰 … 16人의 군무 따라잡기 '대폭소'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와 일일 비정상 인도 대표 부션 쿠마르가 이야기를 나눴다.

샘이 "어렸을 적 인도영화를 많이 봤다"며 영화 속에 춤이 많은 이유를 물었고, 부션이 "우리 문화다. 인도에 신이 많고, 춤과 음악의 속성을 가진 신이 있다"고 전했다.

인도에서는 음악과 춤이 종교의식과도 마찬가지이며, 여러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화 속 군무가 소통의 의미가 되기도 한다.

전현무가 "인도의 국민 공포영화 '라즈'를 봤다. 그런데 공포영화에서도 귀신이 춤을 추더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 G들이 마치 요가를 하는 듯한 손 동작을 따라했고, 유세윤이 "인도 군무식으로 다같이 나가서 하자"고 권했다.

이에 MC군단 3인과 G13이 합동 군무를 선보였고, 각양각색의 춤사위가 어우러져 폭소를 자아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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