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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불행, 우리 행복 아냐" 경선 안전 당부

입력 2017-03-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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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불행, 우리 행복 아냐" 경선 안전 당부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전국경선 현장투표 유출 파문과 관련, "민주당의 불행이 결코 우리 당의 불행으로 오지 않는다"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자당 현장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 불행이 우리 당의 불행으로 옮아오지 않도록 우리 당 모든 당원, 당직자, 지역위원장,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완전국민투표 경선이 내일 광주에서 전남, 제주(권역까지) 동시 시작한다"며 "오늘 아침 모 신문에 '경선 운영도 못하면서 국정 운영을 하겠나'라는 사설을 읽고 우리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라고 민주당 경선 파문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도 많은 협력을 해서 우리 국민의당이 처음으로 가보는 길, 국민을 위해 정당의 대통령이 선출되는 일이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가도록 노력하고 협력해줄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재차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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