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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등장하자마자…이명희 추정 '욕설 영상' 추가 공개

입력 2018-06-20 18:22 수정 2018-06-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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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이명희 씨, 조양호 회장의 부인이죠, 영장실질심사 또 받기 위해서 법원에 나왔는데 구속여부는 오늘 밤에 결정되겠죠?

[신혜원 반장]

처음에는 상습폭행 혐의 등이었는데, 구속영장 기각됐었습니다. 이번에는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서 오후 1시까지 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조사 과정에서 "시어머니 때부터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썼다"면서 일부 혐의는 인정했지만 국내 입국 과정에는 관여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 판단 어떻게 내려질지 주목해 봐야할 거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폭언 영상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 커졌던데요.

[양원보 반장]

YTN 보도였죠. 저희가 저작권 문제로 그 영상을 보여드릴 순 없는데.

[앵커]

욕설이 난무하던데.

[양원보 반장]

그러니까요. 평창동 집 내부에서 촬영된 영상이 아니었을까 싶더라고요. 이전보다 훨씬 영상이 선명하고 적나라했습니다. 많이 보셨겠지만 전혀 욕을 해야할 상황이 아닌데, 그냥 아침 인사하듯이, 갑자기 새끼강아지를 뜻하는 욕을 하며 화면에 등장하더라고요. 이명희 씨는 앞서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처벌을 약하게 하려 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 영상을 공개한 전 수행비서는 "분노조절 장애, 그거 완벽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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