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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박성현 선수, 39년만에 LPGA 3관왕 달성

입력 2017-11-20 09:11 수정 2017-11-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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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아침 새로 들어온 소식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LPGA 투어 3관왕을 차지한 박성현 선수 소식부터 알아봅니다.

안태훈 기자, 상금왕까지 확정이 됐다고요?

[기자]

네, 39년 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LPGA 투어 올 시즌 최종전에서 박성현 선수는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만, 상금 2위인 유소연 선수가 최종전에서 공동 30위에 그치면서 박성현이 상금왕을 확정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미 올해 신인상을 받은 박성현은 올해의 선수 등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다음은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섰다는 내용입니다.

한·미 FTA가 발효된 2012년 당시 점유율은 37.4%에 그쳤지만, 2014년 40%대에 올라섰고, 지난해에는 46.2%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올해 들어 10월까지 점유율은 50.7%를 기록, 한·미 FTA 발효 효과를 본 것으로 한국무역협회는 분석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이 소식도 볼까요? 북한을 방문한 중국특사, 김정은을 만났다는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는 것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관련 소식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쑹타오 특사는 북한의 외교 총책인 이수용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나서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17일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에게 김정은을 위한 선물을 건넸다는 북한 매체의 보도도 있었습니다만, 추가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한편 북핵 6자회담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오는 26일 우리나라를 찾아 정부 당국자와 만날 전망입니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와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 9월과 10월에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 국장을 만난 바 있습니다.

끝으로 미국의 전략핵무기를 총괄하는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의 발언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존 하이튼 사령관은 캐나다에서 열린 포럼에서 대통령의 지시가 불법적인 일에 해당하면 이를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불법적인 지시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평생을 감옥에서 썩게 될 것이라고 교육받아왔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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